의약품 사용의 안전관리 역할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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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사용의 안전관리 역할 모색
  • 박현
  • 승인 2007.06.03 09: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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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약사회 춘계학술대회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손인자)는 지난 2일 서울 코엑스 컨벤션센터 3층에서 ‘의약품 사용의 안전관리 및 병원약사의 역할’을 주제로 2007년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각 병원과 약제부서의 최대 관심사인 의료기관평가에 대비해 △의약품 사용의 안전관리와 MUE(Medication Use Evaluation)(숙명여대 약대 이의경 교수) △소비자가 바라는 안전리더로서의 병원약사의 역할(녹색소비자연대 조윤미 상임위원) 등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과 약제업무 질 향상 및 개선을 위한 업무△지침(안)을 주제로 패널토의로 진행됐다.

패널토의는 최근 발표된 2007년도 의료기관평가 지침서 중 약제관리 평가문항이 의약품 사용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신설되거나 개선 변경된 문항이 많아 특히 △고위험군 및 고주의성 약품관리 △약물사용과오 관리 △복약상담 경과 기록관리 △자가투약 안전관리 네 주제에 대해 약제부서가 준비하고 갖추어야 할 각종 지침과 업무표준을 제시했다.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의약품 사용의 안전관리에 있어서 병원약사의 책임과 역할에 대해 진지하게 모색하는 기회인 동시에 이를 실제적으로 업무현장에서 어떻게 개선하고 실천할 것인지를 구체적으로 고민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는 평가다.

특히 의료기관평가에 대한 회우너들의 관심이 높아 1천500명이 넘는 많은 회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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