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의료법 공청회때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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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의료법 공청회때 집회
  • 김완배
  • 승인 2007.05.22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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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의료인 4단체, 22일 25·26일 집회는 유보, 복지위원장 면담 추진
서울시의사회를 비롯, 서울지역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간호조무사회로 구성된 범의료인 4개 단체는 25일과 26일 예정했던 의료법 개악 저지 궐기대회를 취소하고 국회에서 의료법 개정 공청회가 열리는 날에 각 단체 중앙비상대책위원회와 함께 집회를 열기로 의견을 모았다.

범의료인 4개 단체는 22일 오전 7시 을지로 문화옥에서 제6차 실무대책위원회를 열고 향후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한 후 이같이 결정했다.

이들 단체들은 장동익 의협회장 횡령 고발사건으로 국민들의 여론과 시선이 따갑지만, 국민건강과 의료 백년대계를 위한 올바른 의료법 개정을 위해 우선 국회 보건복지위원장과 면담을 추진하고 보건복지위원들에게 이메일을 통해 이들 단체들의 입장을 알리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들 단체들은 또 집회와 관련해선 국회에서 공청회가 개최되는 날 집회를 국회앞에서 연다는데 합의했다.

단체들은 내달 2일 오후 4시 서울대 지하강당에서 열리는 ‘의료법 대토론회’에서 폭넓은 의견수렴을 통해 의료법이 신중하게 개정될 수 있도록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줄 것을 각 단체별로 회원들에게 공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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