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협력특별공로상 공모
상태바
국제협력특별공로상 공모
  • 박현
  • 승인 2007.02.01 15: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의협-화이자, 수상자 상금 2천만원
대한의사협회(회장 장동익)는 한국화이자제약(대표 아멧 괵선) 후원으로 제2회 ‘국제협력특별공로상’ 수상자를 공모한다.

지난해 처음 제정된 이 상은 보건의료 분야에서 국제협력을 통해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높이고 의료인의 권리신장에 이바지한 의료인을 발굴 격려하고 국제적인 활동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자에게는 2천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오는 4월22일 대한의사협회 정기대의원총회 석상에서 진행된다.

1회 수상자로는 문태준 전 세계의사회장 및 아시아-오세아니아의사회연맹 회장이 선정된바 있다.

수상자격은 대한의사협회 회원으로 회원의 의무를 다하고 다음 중 하나 이상을 만족하는 인사라야 된다.

△대한의사협회 국제협력사업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인사 △보건의료분야에 있어 국제협력을 통해 국가 이미지를 제고한 인사 △국제 보건의료관련 기구 및 단체의 일원으로 활동하면서 대한의사협회, 나아가 국가의 위상을 높였다고 인정되는 인사 △국제협력을 통해 의료인의 권리신장에 이바지 한 인사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단체에서 활동하거나 국제적으로 언론에 부각됨으로써 국내 나아가 전 세계 의료인의 권리 및 자율성에 대한 중요성을 고양시켰다고 인정되는 인사 △국외재난시 의료지원 등 국제협력을 통해 국가 이미지를 제고한 인사 △기타 의학연구(임상) 부문의 국제적 공로가 인정되는 인사다.

수상후보자 추천을 희망하는 기관 및 개인은 추천서와 함께 피추천인의 이력서 및 국제협력활동 증빙자료를 3월9일까지 대한의사협회 기획정책국 전략기획팀(02-794-2474, 내선 120/122)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국화이자제약 대외협력부 이진 이사는 “본 상이 국내 의료인들의 국제적인 활동을 격려하고 고취하는 역할을 알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는 또한 한국사회에서 신뢰받는 동반자가 되고자 하는 한국화이자제약의 비전 달성에도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