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중앙의료원, KT&G 복지재단과 협약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지난 1월 4일 가톨릭의과학연구원 1026호에서 KT&G 복지재단과 저소득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홈케어(Homecare)를 활용한 초기치매환자 지원사업 2차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은 최영식 가톨릭중앙의료원장과 김재홍 KT&G 복지재단 이사장 등 양측의 보직자 및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05년 11월부터 2006년 10월까지 진행된 1차 치매지원 시범사업에 이은 2차 협약으로, 2차 치매지원사업은 2007년1월부터 12월까지 1년 동안 지속될 예정이며 KT&G 복지재단으로부터 5억원의 운영비를 지원 받고 가톨릭중앙의료원에서는 진료비 일부를 부담하게 된다.
이 사업의 수혜대상자는 치매진단이 필요한 전국 65세 이상 노인의 차상위층 노인으로서, 선정된 대상자는 진료비와 검사비 및 투약을 지원받게 되며, 가정내에서 가정전문간호사들을 통한 지속적인 관리를 무료로 지원 받는다.
신청은 가톨릭가정간호센터 홈페이지 www.cmcdementia.net와 전화 또는 각 천주교 성당에서 활동하는 가정전문간호사를 통해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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