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백병원 한국위암센터(KGCC) 김진복 원장이 서울백병원 발전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발전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
위암수술의 세계적 권위자인 김진복 원장은 지난 1999년 8월 서울대병원을 퇴임하고 서울백병원 위암센터 원장 및 의료원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김진복 원장은 "74년의 전통을 지닌 서울백병원에 많은 애착과 사랑을 느꼈다"며,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이 기부금을 영구 저축하여 수익금으로 통해 서울백병원의 발전된 모습을 영원히 볼 수 있기를 바란다"며 기부금을 전달했다.
김진복 원장은 백병원 명예의료원장, 서울백병원 한국위암센터 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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