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보고서는 첨단과학기술이 학술적,상업적 용도로만 이용되지 않고 선진국과 아프리카.중남미등의 개발도상국간 의료 격차를 줄이는 데 역할을 해야한다고 지적했다.
보고서 작성을 지휘한 티키 팽은 "의약품 개발에 사용되는 엄청난 돈과 실제로 이들을 필요로하는 사람들에게 사용되는 돈간의 균형이 개선돼야한다"고 강조했다.
보고서는 세계적으로 매년 의료연구에 투임되는 700억달러 예산의 10% 정도만이 전세계 질병의 90%를 치료하는데 들어간다고 밝혔다.
특히 개발도상국들의 공공부문 의료 연구 지출은 전세계의 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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