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결핵연구원, 미 AERAS글로벌결핵백신재단
배길한 대한결핵연구원장이 새로운 결핵예방백신 개발에 기여한 공로로 미국 기관으로부터 상을 받는다고 미 AERAS글로벌결핵백신재단이 밝혔다.AERAS글로벌결핵백신재단은 배길한 원장이 신형 백신인 rBCG30을 생산, 임상실험을 하는데 기여한 공로로 21일 미 메릴랜드주 록빌의 재단본부에서 배원장과 제럴드 새도프 박사에게 상을 수여한다고 발표했다.
대한결핵연구원은 2004년 신형 결핵예방백신 rBCG30을 처음 생산했으며, 2004년말에서 2005년에 걸쳐 실시된 미국 내 임상실험 결과 이의 안전성이 입증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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