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슈바이쳐 가족 전주 방문
상태바
한국의 슈바이쳐 가족 전주 방문
  • 윤종원
  • 승인 2006.06.27 16: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의 슈바이쳐로 불렸던 설대위(미국명 David John Seel) 예수병원 전 병원장의 가족들이 27일 전주를 방문한다.

전주 예수병원은 26일 "설 전 병원장의 부인 설매리 여사를 비롯한 가족 12명이 2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예수병원을 비롯한 전주를 둘러본다"고 밝혔다.

설 전 원장은 한국전쟁 직후 전주 예수병원에서 36년간 인술을 베풀었으며 한국 최초 암등록사업, 지역사회 보건사업, 소아마비퇴치 사업, 한국 최초 재활병동 설립 등 지역사회를 위한 수많은 업적을 남긴 뒤 2004년 80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연합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