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호 전남대학교병원 신장내과 교수<사진>가 최근 대한혈액투석여과연구회 제8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2년 1월부터 2년간.
신임 김남호 회장은 지난 2001년 국내 최초로 ‘당뇨병성신증 병태생리’에서 ‘신장 족세포 비대’ 연구를 국내 신장학회에 발표해 현재 의과대학 교과서에 채택되는 등 신장학 연구발전에 선구자적 역할을 해왔다.
또한 세계적으로 현재 가장 효과적이고 안정된 치료법인 혈액여과투석 치료를 호남지역은 물론 전국적으로 널리 알리는데 공헌했다.
김남호 회장은 “지금까지 신장학회 등을 통해 혈액투석 여과치료의 우수성과 더 많은 필요성을 꾸준히 강조하고 실천해 왔다”면서 “앞으로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혈액투석 치료가 모든 혈액투석 환자에 대한 치료의 시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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