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권역 감염병 전문병원 심포지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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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권역 감염병 전문병원 심포지엄 성료
  • 병원신문
  • 승인 2021.12.24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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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경북대학교병원

칠곡경북대학교병원(병원장 권태균)이 12월 23일 ‘경북권역 감염병 전문병원 지정기념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심포지엄은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해 칠곡경북대학교병원 6동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오프라인과 동시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심포지엄 주제는 ‘권역 감염병 관리체계 구축 및 권역 감염병 전문병원의 역할’로,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이 감염병 의료대응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감염병 전문병원 구축사업에 지정됨에 따라 감염병 관리체계 구축과 방향성, 전문병원의 역할에 대한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와 토론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감염병 전문병원 사업추진을 위해 개최됐다.

홍남수 칠곡경북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실장이 사회를 맡은 이날 행사에는 경북대학교병원 김용림 병원장, 칠곡경북대학교병원 권태균 병원장, 김갑철 진료처장, 정민호 사무국장, 조창민 기획조정실장과 이주현 경북권질병대응센터장, 김시오 경북대학교 대외협력부총장, 서영성 대구동산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권태균 병원장은 “권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현재 처한 코로나19 국가 재난 사태를 극복하고, 미래에 도래할 수 있는 감염병에도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 경북권역 감염병 전문병원, 그리고 스마트병원 구축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지난 6월 23일 질병관리청으로부터 경북권역 감염병 전문병원으로 선정됏고, 현재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으로서 대구·경북권역을 포함한 전국 각지에서 발생하고 있는 코로나 환자들을 치료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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