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02명 참여…건국대병원 혈액은행에 우선 공급
건국대학교병원(병원장 유광하)이 최근 건국대병원노동조합과 함께 공동으로 헌혈 행사를 진행, 총 102명이 참여했다고 12월 15일 밝혔다.
유광하 병원장은 “이번 헌혈캠페인을 통해 확보된 혈액은 건국대병원 혈액은행으로 우선 공급된다”며 “본원에 혈액을 필요로 하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주동 노조위원장도 “코로나19로 혈액수급이 어렵다는 소식에 환자를 위한 나눔을 기꺼이 실천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감염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동선 겹침을 최소화했다”고 전했다.
한편, 건국대병원은 지난 3월에도 코로나19로 인한 혈액수급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같은 행사를 진행했으며 당시 총 81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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