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국내 생산 모더나 백신 품목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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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국내 생산 모더나 백신 품목허가
  • 병원신문
  • 승인 2021.12.14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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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김강립 처장)는 모더나코리아사가 11월 8일에 신청한 ‘스파이크박스주’에 대해 제조판매품목허가를 결정했다고 12월 13일 밝혔다.

‘스파이크박스주’는 지난 5월 21일 수입품목허가된 미국 모더나에서 개발한 ‘모더나스파이크박스주’와 같은 백신으로 국내 삼성바이로직스에서 생산하는 코로나19 백신이다.

‘스파이크박스주’는 국내에 허가된 코로나19 백신중 mRNA 방식으로는 최초로 국내에서 위탁생산하는 백신이다.

식약처는 이번 허가로 국내 코로나19 백신의 안정적인 공급뿐만 아니라, 한국이 글로벌 백신 허브로 도약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계 부처와 협력해 접종 후 이상사례에 대한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철저한 모니터링과 신속한 대응으로 국민이 안심하고 접종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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