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세계뇌졸중학회에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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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세계뇌졸중학회에서 수상
  • 병원신문
  • 승인 2021.12.13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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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욱 교수
신종욱 교수

신종욱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신경과 교수가 세계뇌졸중학회에서 뇌졸중 치료에 크게 공헌한 엔젤스 회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The Spirit of Excellence Award Nominee’를 수상했다.

신 교수는 최근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2021년 세계뇌졸중학회((World Stroke Organization) 시상식에서 이 상을 받았다.

베링거인겔하임의 ‘엔젤스 이니셔티브(Angels Initiative)’는 뇌졸중 치료의 최적화를 도모하는 비영리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에서 120개 이상의 국가가 참여하고 있다.

특히 세계뇌졸중학회와 유럽뇌졸중학회 등 대표적인 뇌졸중 학회와 긴밀한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다.

신종욱 교수는 2019년 충남대학교병원 근무 시 엔젤스 프로그램을 처음 접했다. 이후 2020년 7월 개원한 세종충남대학교병원으로 자리를 옮겨 6개월 넘는 기간 동안 뇌졸중 치료 프로세스 확립에 심혈을 기울였다.

그 결과 세종충남대학교병원 고유의 뇌졸중 치료 프로세스인 ‘ACTIF’를 개발하는 성과를 거뒀다.

신종욱 교수는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인데 영광스런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함께 노력을 아끼지 않은 송희정 심뇌혈관센터장을 비롯해 응급의학과, 신경과, 신경외과의 모든 의료진과 엔젤스에 감사 드린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종욱 교수는 지난 10월 29일 세계 뇌졸중의 날을 맞아 뇌졸중 증상과 대응 방법을 소개한 동영상을 제작해 홍보하는 등 병원 안팎에서 뇌졸중 치료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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