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일산병원, 다빈치Xi 로봇수술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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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일산병원, 다빈치Xi 로봇수술센터 개소
  • 병원신문
  • 승인 2021.12.13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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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의학과, 산부인과, 외과, 이비인후과로 구성된 최첨단 수술센터 운영

동국대학교일산병원(병원장 권범선)은 최근 첨단 로봇수술 시스템 ‘다빈치 Xi’를 도입해 로봇수술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숙련된 의료진으로 구성된 동국대학교일산병원 로봇수술센터는 전문가들의 협력을 통해 환자의 입원 전부터 수술계획, 수술과정, 회복과 퇴원과정까지 최선의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돕는다.

권범선 병원장은 “최신 버전의 로봇 수술기기를 들여온 만큼 활용 극대화가 가능할 것”이라며 “이번 로봇수술센터 개소를 기점으로 향후 서울까지 가지 않고도 전문적인 수술이 가능해 경기북부 지역민들의 치료와 건강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로봇수술센터장을 맡은 산부인과 박현수 교수는 “비뇨의학과, 산부인과, 외과, 이비인후과에서 전문 의료팀이 앞으로 로봇수술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다양한 외과분야 수술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국대학교일산병원은 환자 중심의 최첨단 스마트 병원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며 저명한 의료진과 최신의료장비, 전산화된 첨단시스템으로 경기북부지역 주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다빈치Xi 로봇수술기 시연 장면
다빈치Xi 로봇수술기 시연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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