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험 산모·신생아통합치료센처에서 분만 취약지 임산부 돌봐
안태규 강원대학교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11월 12일 안전한 출산 인프라 구축 사업 손편지·사진 공모전 시상식에서 강원도지사상을 수상했다.
평소 공공의료에 매진 중인 안 교수는 고위험 산모·신생아통합치료센터 치료부장으로서, 분만 취약지 임산부들을 위해 고위험 관리 및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그는 강원도내 의료인을 대상으로 고위험 산모 관리자 양성과정 교육을 주기적으로 시행해 의료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안 교수는 “강원대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통합치료센터와 사업단은 분만 취약지 임산부들이 강원도에서 안심하고 건강한 아이를 출산할 수 있도록 안전한 출산환경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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