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대한정형외과학회 차기 회장에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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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대한정형외과학회 차기 회장에 선출
  • 병원신문
  • 승인 2021.11.04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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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택 의무부총장
김기택 의무부총장

김기택 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2021 대한정형외과학회 제65차 국제학술대회에서 학회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22년 11월부터 1년이다.

1956년에 창설된 대한정형외과학회는 전국 7개 지회와 18개 분과학회, 8개 관련학회로 구성돼 있으며 대한정형외과의사회를 산하 단체로 두고 있다.

김 의무부총장은 대한정형외과학회 이사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대한척추외과학회 회장, 대한병원협회 감사 및 재무위원장, 수련환경평가위원회 정책위원장, 사립대학교의료원협의회 기획이사, 대한사립대학병원협회 이사 등 활발한 대외활동을 이어가며 의료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급변하는 미래환경 변화에 따른 패러다임의 전환 등을 위해 미래비전 수립 컨설팅으로 신종 감염병 및 정신건강 등 새로운 건강위험 요소를 고려해 의료계를 포함한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ESG 경영으로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려 한다.

김기택 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65년간 정형외과학의 무궁한 발전과 국민 보건 향상에 앞장서 온 대한정형외과학회 회장으로 선출돼 매우 영광스럽고 기쁘다”며 “우리나라 정형외과 분야의 의료수준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듯 국제적인 위상을 더욱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학회의 역할은 적절한 의료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의료취약계층을 위해서도 그 역할을 다해야 한다”며 “여러모로 부족한 점이 많지만,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바탕으로 유능하신 선·후배님들과 함께 소통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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