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병원, 환자안전 감염관리주간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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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병원, 환자안전 감염관리주간 행사 개최
  • 박해성 기자
  • 승인 2021.07.14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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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병원(병원장 박경환)은 7월 13일 오전 9시 대동병원 10층 대강당에서 환자안전 감염관리주간 선포식 및 환자안전 우수부서·환자안전 지킴이 포상식을 가졌다.

안전한 병원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의료법 제4조 의료인과 의료기관의 장의 의무와 대동병원 의료 질 향상 운영 체계 규정에 의거해 적정관리실과 감염관리실 주관으로 운영되는 환자안전 감염관리 주간은 직원 및 환자와 보호자 등 내원객들에게 환자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의식 고취하는데 의의가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환자안전 우수부서 포상 △환자안전 개선활동 사례 전시회 △환자안전 개선아이디어 이벤트 △환자안전 관련 퀴즈 △QI 중간 발표회 △환자안전 주간 안내방송 등으로 이루어졌다. 코로나19 유행 기간으로 대면 접촉이 많은 그랜드 라운딩과 홍보관 행사는 진행하지 않고 온라인 이벤트, 전시회 등 비대면 행사 위주로 진행된다.

행사 기간 중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환자안전 개선활동 사례 전시회는 낙상예방을 위한 원내 개선 활동과 환자안전보고학습시스템(KOPS)의 환자안전 주의경보 발령을 통한 원내 개선활동을 주제로 전시를 진행한다.

또한 외래, 입원 등 병원 이용 중 환자안전에 위험이 될 수 있는 시스템, 시설 등에 대한 개선 아이디어를 온라인으로 응모 받았으며 아이디어 중 개선 가능한 사례를 선별해 적용할 예정이다.

대동병원 적정관리실 김수형 실장(순환기내과 전문의)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환자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안전한 대동병원을 만들기 위해 전 직원들이 예방 활동을 펼치며 서로 사례를 공유하고 개선 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으며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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