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증 환자 편견 없애는 대국민 인식 개선 동참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전국 8개 발달장애인거점병원이 함께 진행하는 ‘블루라이트 캠페인’에 참여했다.
블루라이트 캠페인은 4월 2일 ‘세계 자폐증 인식의 날’을 기념하고 자폐증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행사로, 전 세계 명소에 자폐성 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상징하는 파란 조명을 비추는 행사다.
3번째 릴레이 병원으로 참여한 전북대병원은 2019년 보건복지부로부터 발달장애인거점병원 및 행동발달증진센터로 지정돼 △소아정신과정문의 △행동치료사 △코디네이터 등 다양한 영역의 전문가들이 발달장애인의 특성과 요구에 맞춰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남석현 센터장은 “자폐성 장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뜻깊은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전북지역의 자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조기진단과 대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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