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윤한덕 응급의료발전 공로상에 허윤정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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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윤한덕 응급의료발전 공로상에 허윤정 교수
  • 병원신문
  • 승인 2021.03.2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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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의료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이다 2년 전 과로로 숨진 고(故) 윤한덕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대한응급의학회가 마련한 제1회 윤한덕 응급의료발전 공로상(이하 윤한덕 공로상)에 허윤정 아주대 의과대학 교수가 선정됐다.

또 연세대세브란스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로 재직했던 故김승호 교수를 추모하고 응급의학 발전을 위해 마련한 제6회 ‘故김승호 학술상’에는 서울아산병원 김준성 교수에게 돌아갔다.

대한응급의학회는 응급의료발전에 기여한 윤한덕 선생의 뜻을 기리고 이를 추모하기 위해 공로상을 마련, 첫 수상자로 허 교수를 선정했다고 3월 29일 밝혔다.

학회는 응급의료발전에 크게 기여한 정부 및 지역 자치 조직의 공무원, 공공기관 종사자, 응급의료 기관 종사자, 시민 사회 단체 활동가 중에서 대한응급의학회 정회원 10명의 추천을 받은 사람을 대상으로 후보를 선정, 이중 허 교수를 윤한덕 공로상 대상자로 선정했다.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는 학회 회장을 위원장으로 4명의 이사(기획, 공보, 법제, 정책)와 이사장이 지명한 위원 2명 등 7명으로 구성됐다.

학회는 제1회 윤한덕 공로상으로 선정된 허 교수에게 레어달코리아에서 후원한 후원비용을 상금으로 지급한다.

학회는 또 응급의학회 정회원 중 응급의학 분야에 우수한 연구업적을 내어 학문발전에 기여한 전문의를 대상으로 지난 2016년부터 김승호 학술상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학술상을 받은 김 교수에게도 학회에서 마련한 소정한 상금이 부상으로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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