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사회장에 박명하 후보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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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사회장에 박명하 후보 당선
  • 윤종원 기자
  • 승인 2021.03.27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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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사회 대의원회 의장에는 이윤수 후보
감사에는 김태형, 전영미, 박상호 등 선출
사진 왼쪽부터 서울시의사회장 박명하 당선인, 대의원회 의장 이윤수 당선인
사진 왼쪽부터 서울시의사회장 박명하 당선인, 대의원회 의장 이윤수 당선인

서울특별시의사회 제35대 회장 선거에서 박명하 후보가, 제23대 대의원회 의장선거에서는 이윤수 후보가 당선됐다.

회장선거 1차 투표에서는 163표 중 이태연 후보 56표, 박명하 후보 76표, 이인수 후보 29표, 무효 2표가 나왔다.

이어진 이태연 후보와의 결선투표에서 83표를 얻어 신승을 거뒀다.

박명하 당선인은 "내년 총회 자리에서 떳떳하고 당당한 회장으로 인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윤수 신임 의장은 총 165표 중 90표를 얻어 74표를 얻은 김영진 후보에 승리했다.

이윤수 당선인은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의권수호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임감사에는 김태형, 유진목, 전영미, 박상호 후보가 추천을 받은 후 투표한 결과 김태형, 전영미, 박상호 후보가 선출됐다.

서울시의사회는 3월 27일 오후 3시부터 제75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김교웅 서울시의사회 대의원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 모두가 힘을 합해 새로 선출된 의협 회장과 어려움을 헤쳐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한 후 “의장단, 전문위원님들 덕분에 3년을 보람차고 즐겁게 그리고 의미있게 열심히 일하면서 지냈다”며고 말했다.

박홍준 회장도 “3년의 임기가 즐겁고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어려움에 처한 의료계를 회원들이 힘을 합쳐 타개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기대의원총회에서는 2021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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