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대한신경과학회 우수 발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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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대한신경과학회 우수 발표상
  • 병원신문
  • 승인 2020.12.24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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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성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신경과 교수<사진>가 지난 11월 29일 열린 ‘2020년 대한신경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 발표상을 수상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권혁성 교수팀은 허혈손상을 유도한 신경줄기세포에서 텔미살탄(telmisartan)의 신경 보호 효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는 세포실험을 기반으로 한 연구로 허혈손상을 받은 신경줄기세포에서 텔미살탄이 염증을 줄여주고, 세포의 생존능력과 증식능력을 향상 시키는 결과를 보였다.

권 교수는 “텔미살탄은 현재 흔하게 사용되고 있는 고혈압약으로, 이번 연구를 통해 허혈뇌손상에 있어서 텔미살탄의 신경보호 가능성 및 향후 뇌경색 후유증 치료제의 후보물질 가능성을 보여줬지만 추가 연구결과가 더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권 교수는 한양대학교 의대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 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임상조교수로 재직중이다. 대한뇌졸중학회 보험간사, 총무위원, 및 교육위원, 대한치매학회 간행간사, 대한신경과학회 및 대한수면학회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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