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욱병원, '척추내시경수술 국제교육센터'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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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욱병원, '척추내시경수술 국제교육센터' 지정
  • 병원신문
  • 승인 2020.12.16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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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욱병원(병원장 박원욱)이 최근 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KOMISS)로부터 ‘척추내시경수술 국제교육센터’로 지정받았다.

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KOMISS)는 척추내시경 미세침습수술을 표준화하기 위한 것으로 대학병원 7개소·병원급 9개소에 대하여 ‘척추내시경수술 국제교육센터’로 지정했다.

척추내시경수술은 내시경 장비를 이용해 육안으로 병변을 확인하면서 허리와 목의 척추협착증, 디스크 탈출증에 대한 최소 침습 수술 및 나사 고정술 뿐 아니라 흉추 신경 압박 병변을 효율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수술법이다.

출혈이 거의 없고 근육 손상과 통증이 적으며 지속적인 식염수 세척을 통해 감염도 최소화하여 절개법에 비해 상대적으로 합병증이 적으며 나사 고정을 하더라도 다음 날 보행이 가능하며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박원욱병원은 2011년에 척추치료만을 전담하는 병원으로 정형외과를 비롯해 신경외과, 신경과, 마취통증의학과 등 척추치료 전문가들로 구성하여 긴밀한 협업을 통해 현재까지 1만5000여 건의 척추 수술, 시술을 시행했다.

또한 손상규 의무원장(신경외과)의 체계적인 척추내시경 수술 트레이닝를 위해 'UBE Academy'를 개소해 중국, 러시아, 터키 등 80여명의 외국 의사를 비롯하여 국내 대학병원 척추 전문의들이 방문했다.

박원욱 병원장은 “손상규 의무원장과 함께 앞으로도 박원욱병원만의 척추내시경 수술 노하우를 국내·외 의료진에게 전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임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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