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증진사업 비대면 사례집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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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증진사업 비대면 사례집 발간
  • 병원신문
  • 승인 2020.09.15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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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증진개발원, 보건소 수행사례 통해 노하우 공유 및 확산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은 보건복지부와 함께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비대면 방식으로 보건소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례를 담은 ‘2020년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비대면 수행사례집’을 배포했다고 최근 밝혔다.

감염병 유행 등으로 대면 서비스 제공이 어려운 시기에 보건소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는 건강증진사업 수행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확산하는 것이 이번 사례집 발간의 목적이다.

또 비대면 사업 시 현장에서 겪은 애로사항 및 개선해야할 점 등 사업수행 노하우를 포함해 현장에서의 활용성을 높였다.

이 사례집에는 전화, 실시간 스트리밍, 문자, 앱, 동영상 등 다양한 비대면 방식을 활용한 건강증진사업 사례가 수록됐으며 방문건강관리, 신체활동, 치매관리 등 단일사업부터 여러 영역에 이르기까지 전국 14개 시도, 25개 시군구, 총 33건의 사례가 제시됐다.

조인성 원장은 “코로나19 유행으로 바쁜 시기에 감염병 확산 방지가 보건소의 최우선 과업”이라며 “비대면 건강증진 사례집이 탄력적 업무 수행이 가능한 보건소에 유용한 자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유미 건강증진사업실장은 “향후 수록사례의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비대면 사업 수행후기를 담은 추가 사례집 제작을 계획 중”이라면서 “보건소 현장 실무를 위한 지속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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