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바스기념병원, 환자, 보호자 위한 랜선 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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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바스기념병원, 환자, 보호자 위한 랜선 음악회 개최
  • 한봉규 기자
  • 승인 2020.06.05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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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에 노력하고 있는 환자, 의료진 격려 위한 비대면 음악회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이 4일 12시, 코로나19의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환자, 보호자, 의료진을 위해 치유와 힐링을 위한 랜선 음악회를 실시하였다.

보바스기념병원 로비에서 실시된 이번 랜선 음악회는 ‘더 피아니시모 음악예술학회(회장 유순영)’의 공연 영상 4곡을 비대면 영상 상영으로 진행하였다.

더 피아니시모 음악예술학회는 2005년 창단되어 현재 약 180명의 음악인으로 구성된 음악 연구, 연주 단체로 2019년부터 보바스기념병원 로비에서 ‘좋音음악회’라는 이름으로 연주회를 정기적으로 실시해왔다.

이번 공연을 기획한 보바스기념병원 사회복지팀은 “새롭게 시도한 랜선 음악회를 통해 환자분들과 보호자, 그리고 의료진분께서 더욱 힘이 되었으면 한다.” 며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많은 분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공연을 적극 실시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은 현재 경기도의 지침에 따라 코호트 격리에 준하는 통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제한된 생활을 하고 있는 환자 및 보호자를 위해 영상면회 서비스, 1대1 사회복지 요법 프로그램, 비대면 문화공연, 병동 이미용 서비스 등 다양한 대체 서비스를 개발 제공하여 타 기관의 모범이 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환자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공연 등을 적극적으로 기획, 운영하고 있어 많은 관심과 지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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