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복강경위수술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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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복강경위수술 세미나 개최
  • 박현
  • 승인 2006.02.03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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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강경위수술의 현황과 문제점 논의
















한일 복강경위수술 분야 전문가들이 최근 일본 오이타에서 한국과학재단과 일본과학재단의 공동 후원으로 한일 복강경위수술 세미나를 개최됐다.

한국 책임자인 양한광 복강경위장관수술연구회장(서울의대)은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국과 일본의 복강경위수술 전문가들이 모여 복강경위수술의 현황과 문제점, 극복방안, 향후 공동연구과제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양 회장에 따르면 국내에서는 10명의 복강경수술 분야 석학들이 참석하고 일본에서는 복강경위암수술의 세계적 권위자인 오이타의대 키타노 교수를 비롯해 일본국립암센터 사사코 교수, 사이타마의대 오타니 교수 등 20여명의 권위자들이 참석, 21개의 복강경위수술 관련 주제를 발표했다.

양 회장은 “이번 세미나는 한일 양국의 큰 문제인 위암에 관한 복강경수술의 발전적 교류 및 공동연구의 발판이 되는 계기가 됐다”며 “내년에는 서울에서 한일 복강경위수술 세미나를 개최키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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