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평가기관으로 한국유전자검사평가원 지정
앞으로 한국유전자검사평가원이 유전자검사기관의 유전자검사 정확도를 평가하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유전자검사의 정확도 평가기관 지정고시 제정안을 입안예고하고 유전자검사의 정확도 평가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의 규정에 따라 유전자검사의 정확도 평가를 실시할 기관을 지정하게 된 것.
복지부는 지난해 설립된 한국유전자검사평가원이 유전자검사시관의 검사 정확도와 업무수행 과정의 적정성 등을 평가하도록 지정했다. 시설이나 장비, 인력의 적정성 등에 대한 평가도 함께 수행한다.
복지부는 제정안을 입안예고하고 이달 말까지 관련 단체 및 개인의 의견을 수렴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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