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의술 외국에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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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의술 외국에 전수
  • 박현
  • 승인 2006.01.0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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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병원 최건 부장
우리나라 의료진이 외국학회의 초청을 받아 우리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전하고 돌아왔다.

척추 디스크 분야 선도병원인 우리들병원(이사장 이상호)의 최건 부장(척추신경외과 전문의)은 최근 인도 뭄바이에서 개최된 인도정형외과학회(IOACON: Indian Orthopaedic Association 50th Annual Conference)에서 척추 관련 분야에서 초청강연을 했다.

2005년 12월 25일부터 30일까지 5일 동안 열린 이번 학회는 올해로 50회를 맞는 인도정형외과 최대의 학회로서 우리들병원 의료진의 초청강연은 2003년에 이어 두 번째이다.

2003년과 더불어 이번에도 최건 부장<사진>이 초청되어 경피적 내시경 레이저 요추 디스크시술(PELD)과 경피적 내시경 경추디스크시술(PECD)에 대한 강의 및 인도환자를 대상으로 실제 수술을 시연해 아주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인도정형외과학회는 인도 정형외과전문의 3천명 이상이 참가하는 대규모 학회로 각 전문의들이 서로의 지식을 공유하고 신기술을 배우는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특히 이번 초청강연은 2004년 우리들병원의 1년 전임의 과정(fellowship)을 거친 인도인 의사 파이(Dr. Pradyumna P Pai Raiturker)와 굽테(Dr. Vikas Manohar Gupte)의 요청으로 이뤄진 것이다.

우리들병원은 척추디스크 분야에서 세계 1위의 선도병원이 되기 위해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을 거듭하고 있다. 외국의 유명한 전문의들이 병원을 방문해 수술 견학과 실습을 통해 최신 수술법을 배워 가고 있다. 우리들병원의 전문 의료진들은 다수의 해외강연과 논문발표 등 전 세계 의료인들에게 노하우를 전수하는 일에도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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