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식사도 내 맘대로 선택 가능
Smart Meal Service는 환자의 영양상태를 고려해 임상영양사가 구성한 메뉴 중 환자가 직접 완성한 식단이 병실까지 배식되는 맞춤형 급식서비스다.
사용법도 간단하다. 환자는 병원 앱에 접속해 로그인 한 후 식단안내를 클릭하고 매끼 원하는 메뉴를 정하면 된다. 또 반찬별로 내가 원하는 메뉴를 선택하면 오직 나를 위한 유일한 식사가 제공된다.김혜진 서울성모병원 영양팀장은 “매끼 다양한 메뉴와 더불어 환자의 영양상태를 고려한 식사 구성으로, 병원식사는 주는 대로 먹어야 한다는 개념에서 벗어나 뷔페식처럼 골라 먹는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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