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의료재단 좋은병원(이사장 구정회)은 11월14일(월)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입원환자와 내원객을 위한 당뇨행사를 개최했다.

부산 범일동과 주례동, 남천동에 각각 위치한 좋은병원(좋은문화병원, 좋은삼선병원, 좋은강안병원)에서는 1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혈당 및 혈압측정 등 무료 당뇨검사와 평소 궁금했던 당뇨에 관한 건강상담 등의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혈당 및 혈압측정 외에도 허리둘레를 재어주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좋은병원 관계자에 의하면 “성인병의 예방에 복부비만의 관리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자신의 허리둘레를 제대로 알자는 의미에서 허리둘레 재기 이벤트를 마련했는데, 환자들의 반응이 아주 좋았다”면서 “이번 기회로 모두가 당뇨병 등 만성질환에 항상 대비하고 예방하는 습관을 길렀으면 한다”고 말했다.

좋은문화병원, 좋은삼선병원, 좋은강안병원 세 병원에서 열린 이번 당뇨행사에는 500여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석할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 앞으로도 부산시민들을 위한 무료진료 등 환자들을 위한 행사들은 좋은병원 네트워크를 통해 계속적으로 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