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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병원(원장 조인수)은 지난 27일∼30일(3일간) 환자안전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한 환자안전주간 행사로 ‘심폐소생술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의 목적은 “환자중심의 안전문화 형성과 안전인식 제고 및 안전 활동 참여 활성화”를 위해 환자, 보호자(방문객)및 한일병원 전 직원 모두를 대상으로 기획되었다.
환자 및 보호자(방문객)대상 “내 가족을 지키는 심폐소생술” 콘테스트는 28, 29일 양일간 병원 로비에서 심폐소생술 교육, 콘테스트 및 환자참여 Speak UP 교육 등으로 구성되었다.
콘테스트 참가자는 “위급한 상황에 필요할거 같았지만 배울 기회가 없어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한일병원에서 전문가와 함께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직접해볼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 직원대상 “골든타임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콘테스트는 30일 개회사 및 축사를 시작으로 강당에서 심폐소생술 콘테스트가 진행되었다.
개최측은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신속하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는 것이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로 이런 유용한 기술을 의료인으로서 함께 나눌 수 있어서 보람되다.”라고 전했다.
조인수 병원장은 “심폐소생술이란 이론적인 면보다 실제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빠른 시간 내에 행할 수 있느냐가 더 중요한 기술이다. 때문에 이렇게 실질적인 연습을 해볼 수 있다는 게 위급한 상황에서의 대처능력 향상에 아주 유용한 경험이다”며 “고객들에게 접근이 쉽도록 행사를 통해 제공해드리면서 현장에서 고객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