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파티마, 산재보험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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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파티마, 산재보험 최우수기관 선정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9.03.27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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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파티마병원 전경.
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박진미)이 근로복지공단에서 2년마다 실시하는 산재보험 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공단은 업무상의 재해에 대한 의료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산재보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병원 인력 및 시설, 치료과정과 결과 등 총 41개의 세분화된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해오고 있다.

2018년에는 총 500개 병‧의원에 대한 적정성 평가가 실시됐으며, 대구파티마병원은 35개가 넘는 세부항목에서 종합평균 95점 이상의 점수를 회득, 4개의 종합병원에 부여된 최우수의료기관에 포함됐다.

특히 ‘환자 희망 찾기 등 참여 여부’에서 가점을 부여받아 ‘2020 대구파티마병원 비전(FATIMA VISION 2020)’인 ‘환자중심 최우선1‧2‧3’ 실천과 더불어 ‘병든 형제를 그리스도처럼 섬기고 돌보기’를 모토로 한 병원의 형제적 환대와 치유서비스가 이번 최우수의료기관 평가에 더욱 효과적으로 적용됐음이 입증됐다.

대구파티마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최상위 2.4% 구간을 유지함에 따라 1년간 종별 가산율에 대한 10% 추가 가산지급과 2019년 진료비 정기 현지조사 면제, 공단 홈페이지 및 토탈 서비스 화면게시 홍보 등 행정적인 포상을 함께 받게됐다.

박진미 병원장은 “앞으로도 산재환자들에게 양질의 재활치료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산재환자들이 조기에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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