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병원협회(회장 유태전)는 오는 24일 임기중 사퇴한 감사를 재선임하기 위해 임시총회를 연다.

병협은 3일 제26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24일 정오 서울 삼성동 코엑스 신관 1층 그랜드볼룸 105실에서 제1차 정기이사회를 겸해 임시총회를 개최하기로 의결했다.

이날 병협의 임총은 지난 9월12일자로 사임서를 제출한 하권익·김징균 감사의 잔여임기를 맡을 새로운 감사를 선출하기 위한 것으로, 정관 제15조 제4항 및 제21조 제2항에 따라 감사보선에 나선 것.

임총에서 감사가 새로 선임되면 사임서를 제출한 두 감사의 잔여임기를 맡게된다. <김완배·kow@kh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