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아산병원
의료 취약지역인 영동지역 주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한 울산의대 강릉아산병원(원장 최윤백)이 개원 9주년을 맞았다.강릉아산병원은 1일 오전 8시 30분 병원 대강당에서 최윤백 원장을 비롯하여 내외 귀빈과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CS위원회가 고객들로부터 추천을 받아 선정한 3/4분기 고객추천친절직원(정형외과 이재헌, 52병동 변해숙)에 대한 시상과, 공로 직원 대한 포상이 있었다.
최윤백 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개원 10주년을 바라보는 즈음 강릉아산병원은 급변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도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며, 최상의 의료서비스로 환자들이 웃을 수 있는 병원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천명했다.
한편 강릉아산병원은 1996년 고(故) 정주영 아산재단 이사장이 "세상에서 가장 불우한 이웃을 돕는다"는 재단 설립이념을 실현하고 영동지역에 좀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설립되었으며 개원이후 줄곧 영동권의 터미널 병원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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