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병리사협회 종합학술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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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병리사협회 종합학술대회 성료
  • 정은주
  • 승인 2005.11.0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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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임상병리사협회(회장 송운흥)는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삼성동 COEX 오디토리움에서 ‘생명과학과 임상병리사의 역할’을 주제로 제44회 종합학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줄기세포 치료에 있어서의 현황 및 향후 전망"에 대해 김현옥 연세의대 교수가 특별강연을, "Genetic Test in Laboratory Medicine"에 대해 R-P Hsieh(Taiwan Society of Laboratory Medicine)가 초청강연을 해 회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는 협회 중앙회와 각 분과학회가 세계학회와 같은 형식으로 영어 구연발표를 진행해 내년 세계학회를 앞두고 있는 회원들에게 세계학회의 진행형식 등에 대한 견문을 넓혀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28일에는 혈액수혈검사학회, 미생물검사학회, 임상화학검사학회의 발표가, 29일에는 면역혈청검사학회, 조직세포검사학회, 핵의학검사학회, 공중보건검사학회, 생리학검사학회의 발표가 이어졌다.

한편, 28일 오후 2시부터는 203호실에서 IFBLS2006-KAMT 학생포럼분과위원회가 주최하는 학생포럼 ‘임상검사과학 교육과정의 세계화’가 열렸으며, 포스터 전시장에서는 영문 포스터 52편과 한글 포스터 48편이 전시됐다.

송운흥 협회장은 “임상병리분야의 최신 지견을 습득하고, 국제적인 마인드를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이번 학회를 평하며 “내년에 있을 IFBLS2006-KAMT 세계학회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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