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관개원 기념 자선바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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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관개원 기념 자선바자회
  • 김명원
  • 승인 2005.11.01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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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세브란스병원
영동세브란스병원은 지난달 27ㆍ28일 이틀동안 병원 별관 앞 광장에서 별관개원 기념 2005 자선바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별관 개원을 기념하고 지역주민 및 전 교직원의 화합과 기부문화를 세우기 위해 열린 이번 바자회는 외부업체의 입점 없이 전 교직원들의 순수 기증품과 영양팀에서 정성껏 준비한 음식으로 마련됐다.

이번 바자회는 의류, 잡화, 주류, 액자 등 교직원들이 가정에서 소중히 다룬 물품들이 기증, 판매돼 사랑과 정성이 가득했으며, 교직원은 물론 교직원가족, 자원봉사자들이 교대로 판매에 나서 축제 한마당의 의의를 더했다.

김광문 원장은 "순수기증품으로 행사를 마련했음에도 불구하고 교직원들과 환자들의 반응이 좋아 많은 수익금을 냈다"며 "수익금은 전액 원내외 불우환자 돕기는 물론 지역사회봉사 및 호스피스 활동을 위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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