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숙 의원, 한국유권자총연맹 국감 우수의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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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숙 의원, 한국유권자총연맹 국감 우수의원 선정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7.12.1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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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 분야 전문성과 공적 높이 평가 받아

바른정당 박인숙 최고위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사진)이 보건·복지 분야에서의 공적을 높이 평가받아 한국유권자총연맹이 주최하는 ‘2017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사단법인 한국유권자총연맹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법인으로 시민단체 모니터 요원, 자체 국민정책평가신문 각 언론 기자들을 명예기자단으로 위촉해 제20대 국회 의정활동 국정감사 우수 의원을 선정했다.

현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 중인 바른정당 최고위원 박인숙 의원은 재선(19·20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후 현재까지 국민들의 보건과 복지를 책임지고 있다.

특히 박 의원은 보건복지위원회의 유일한 의사 출신으로 생생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정부정책이 실질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올해 국정감사에서 박 의원은 야당의원으로서 △재원대책이 부실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 △복지예산 부정수급 △안전성과 유효성 검증이 안 된 산삼약침 △건보공단 및 심평원의 각종 비리문제 등 민생문제와 정부의 비리 등을 날카롭게 지적했다.

복지 관련 정책에 있어서 표퓰리즘 정책을 지양하고 정부와 지자체간 복지정책의 균형을 강조해 한정된 자원으로 효율적인 복지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부처 감시를 소홀히 하지 않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인숙 의원은 “새 정부의 첫 국정감사에서 야당의원으로서 문재인 정부의 핵심공약을 집중 검증하며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는 한편 국민들의 민생과 건강에 관련된 현안도 집중적으로 살폈다”며 “국감이 끝나고 소중한 상을 받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앞으로도 국민 눈높이에서 민생 정책 제시, 정부 감독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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