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병원장을 비롯해 10여 명의 경영진이 참여, 실무진들과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통해 환자와 시설의 실제 안전문제를 임직원 전원과 공유했다.
병원 내 진료지원부서를 순회하며 지침에 따른 업무수행, 환자안전사고 보고 및 개선활동, 환자안전을 위한 시스템적 문제점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 등 안전에 대한 전반적인 부분을 파악하고 재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2017년부터는 분기별로 진행할 계획을 밝혔다.박진미 병원장은 “환자중심 안전 라운딩을 통해 전 직원이 소통하고 다양한 개선활동을 펼쳐 환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파티마병원은 2015년 ‘브랜드 경험 디자인’을 도입해 명확하고 일관된 시각언어를 활용, 고객들의 편리성을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환자 최우선 병원’ 구현이라는 미래 100년을 준비하고 있다.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