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서울병원, '제7회 심장의 날'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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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서울병원, '제7회 심장의 날' 행사 개최
  • 한봉규 기자
  • 승인 2016.06.14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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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서울병원(병원장 최명섭)은 6월1일- 2일 양일 간 심장내과(주임과장 조욱현) 주최로 류제한관 2층 대강당에서‘제7회 심장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심장 질환자와 심장 질환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공개강좌에 사전 등록한 100명에게는 6월2일 경동맥 초음파 및 혈액 검사 등을 실시하기도 했다.

공개 의료강좌는 심장내과 조욱현 과장이 ‘심장혈관질환 소개’를, 흉부외과 이미나 과장이 ‘심장혈관질환의 수술적 치료’에 대해, 심장내과 안효승 과장은 ‘고지혈증의 치료’에 대해 강의했다.

조욱현 과장은 “심장혈관 문제로 인한 통증 부위는 가슴 한가운데이다”라며 잘못 알고 있는 통증부위와 심장위치를 바로 잡아주었다.

또한 조 과장은 “심장혈관 안 동맥경화가 생긴 부위가 터져 혈관이 막히게 되는 급성심근경색증은 심장혈관 성형술과 약물요법(혈전용해제)으로 치료한다”며, 심장혈관을 건강하게 잘 관리할 수 있도록 평소 적절한 운동과 과일을 겸한 채식위주의 식습관을 권장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웃음치료실 박석종 웃음치료사는 참가자들에게 품위를 지키며 혼자서도 신나게 웃을 수 있는 웃음방법을 가르쳐주고, “억지웃음도 질병을 이겨낼 수 있다”는 긍정적인 웃음치유에 대한 열정적인 강의로 참석자들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한편  삼육서울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적정성 평가결과에서 2012년 ‘급성심근경색 치료 1등급’, 2016년 3월 ‘심장 관상동맥우회술 잘하는 1등급’을 획득했으며, 대장암수술, 폐렴, 만성폐쇄성폐질환 등 여러 평가에서도 1등급 평가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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