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Current trends and future projection of hip fracture in South Korea using nationwide claims data(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자료를 이용한 국내 고관절 골절 발생율 및 골절수 변화 추세에 관한 연구)’란 제목의 연구 포스터를 발표했다.
이 포스터는 골다공증성 골절 가운데 가장 중요한 고관절 골절의 발생률이 2025년까지 지속적인 증가가 예상되므로 이를 예방하기 위한 보건의료정책의 수립이 필요함을 보여주는 연구결과다.하 교수는 “국내 고관절 골절의 발생 감소를 위해서는 골절 위험에 대한 원인을 파악하고, 골절을 예방하기 위한 적절한 골다공증 치료 및 국가적인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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