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 한국지엠 노조와 협약체결
상태바
가천대 길병원, 한국지엠 노조와 협약체결
  • 박현 기자
  • 승인 2016.04.27 07: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근)과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지부장 고남권, 이하 한국지엠 노조)는 4월26일 공동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 대외부원장과 유승종 한국지엠 수석부지부장은 이날 가천대 뇌과학연구원 세미나실에서 만나 협약서에 서명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한국지엠 노조행사 개최시 의료지원, 건강검진 편의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키로 했다.

또 인천의 대표 자동차 브랜드인 '쉐보레'를 우선 이용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동참할 예정이다.

한국지엠은 진료 및 건강검진 기관 선정에 있어 길병원을 우선 이용하는 등 상호 발전에 기여하기로 했다.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 대외부원장은 “인천을 대표하는 의료기관과 기업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만큼 다양한 논의를 통해 실질적으로 서로에게 힘이 될 수 있는 관계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