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안전지킴이 임명 및 보호복 착탈의 체험 등 진행
명지병원(병원장 김형수)은 JCI의 국제환자안전목표(IPSG) 수준의 환자안전 생활화를 위해 4월4일부터 8일까지 ‘Hi-FIRST Action Festival’을 개최했다.‘Hi-FIRST Action Festival’은 기존의 ‘환자안전주간’ 행사를 JCI(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의 환자안전 수준을 확보한다는 목표로 행사 이름을 바꾼 것이다.
명지병원은 국제환자안전목표(IPSG, International patient safety goals) 달성을 위해 환자안전 관련 사진 및 교육 동영상, 캐치프레이즈를 공모·전시하고, 직종별 환자안전 지킴이 임명, CEO와 함께하는 환자안전 라운딩, 감염관리 및 개인정보보호 관련 체험행사 등을 마련했다.또 울산의대 이상일 교수(한국의료질향상학회 부회장)를 초청, ‘환자가 안전한 병원 만들기’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공모전과 Clean&Safe 우수부서, 우수 환자안전지킴이 교수 등에 대한 시상식도 가졌다.
특히 감염관리체험으로 진행된 ‘보호복 착탈의 및 N95마스크 피팅 테스트’는 신종 감염병에 감염된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진의 감염 및 원내 감염 예방을 위한 중요한 훈련 과정의 하나로 교직원들의 참여 열의가 높았다.김형수 병원장은 “환자안전의식에 대한 목표를 국제수준으로 상향 조정한 만큼,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도 기대된다”며 “행사 이후에도 연중 환자안전 생활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이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Hi-FIRST’에서 Hi는 Hospital Innovation, FIRST는 Focus on quality and safety, Innovative way, Research, Sustainability, Team building의 약자이다.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