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사후 심사로 장기요양 부당청구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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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사후 심사로 장기요양 부당청구 예방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6.03.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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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장기요양통합정보시스템 오픈
국민건강보험공단이 3월28일 장기요양통합정보시스템을 오픈한다. 사전 사후 심사체계 지원으로 장기요양 부당청구를 방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회복지 중복수급 사전방지를 위해 보건복지부 노인돌봄 등 전자바우처와 자료연계를 통해 전자정부 3.0사업을 실현했다.

장기요양기관이 사용하는 관리서식을 전산화해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했다.

태블릿 PC와 지리정보시스템을 이용해 직원들이 인정조사(수급자격조사)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업무를 처리하고, 수급자에게 다양한 이용편익을 제공한다.

관계자는 “장기요양 수급자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주민등록번호 등 민감정보를 암호화하고 대체키를 도입해 해킹에 의한 개인정보 유출이 원천방지 되도록 했다”고 전했다.

공단은 새롭게 오픈되는 장기요양통합정보시스템을 사용하는데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종합민원대책추진단을 설치·운영하는 등 조기안정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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