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장에 김주형 전북의사회장…최소 3% 이상 인상 기대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의협 수가협상단을 꾸리고 내년도 의원급 수가협상에 나선다.
의협 등 유형별 요양기관 중앙단체와 건보공단은 내년도 수가협상을 오는 5월31일까지 진행한다.
의협 수가협상단은 김주형 전북의사회장(단장)을 비롯해 신창록 대개협 부회장, 김동석 산부인과 개원의(직선제 산부인과의사회장), 임익강 의협 보험이사 등 4명이 참여한다.
의협은 수가협상단을 지원하기 위한 자문단에 홍경표 광주시의사회장, 안양수 의협 총무이사, 김주현 의협 기획이사 등 6명을 포함시켰다.
의협은 "의원급의 경영난이 전혀 개선되지 않고 있다. 개원가의 실정을 정확하게 전달하고 작년 3% 인상을 웃도는 수준의 인상율을 이끌어내는데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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