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류마티스병원 성과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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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류마티스병원 성과보고회 개최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5.11.30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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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혈관염과 건선관절염 등 클리닉 추가 개설, 난치성 환자 대한 전문성 강화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병원장 배상철)은 11월27일 병원 1층 로비에서 ‘2015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경헌 한양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황성우 경영지원실장, 배상철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장을 비롯해 의료진과 간호사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수경 교수의 사회로 2015년 한 해의 성과를 동영상으로 시청하고 전재범 기획분과위원장의 보고로 이어졌다.

배상철 병원장은 인사말에서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은 글로벌세포치료센터를 중심으로 루푸스를 포함한 난치성류마티스질환의 줄기세포치료와 맞춤 치료와 같은 국내 류마티스질환을 선도할 수 있는 연구 및 진료 기능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라며 “루푸스, 건염, 성인형스틸병, 경피증, 강직성척추염 등에 이어 올해 베체트병을 포함한 혈관염, 건선관절염 등의 클리닉을 추가로 개설해 난치성 환자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배 병원장은 이어 “올해 메르스로 인해 모두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고를 아끼지 않은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어진 특강에서 정미홍 루이사(루푸스를 이기는 사람들) 협회장이 ‘새 삶을 만드는 감성 대화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 참석한 많은 사람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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