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이현철내과 개원, 본격 진료 개시
상태바
연세이현철내과 개원, 본격 진료 개시
  • 박현 기자
  • 승인 2015.10.01 08: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당뇨 및 갑상선 분야 '명의' 이현철 교수, 마포 신촌로타리에서 개원
당뇨 및 갑상선 분야 '명의'로 잘 알려진 이현철 명예교수(전 세브란스병원 내과)가 서울 마포 신촌로타리에 개원을 하고 진료를 시작해 환자들과 좀 더 가까이서 만날 수 있게 됐다.

클리닉 주소는 서울시 마포구 노고산동 57-39 병우빌딩 4층이며 전화는 02-337-7570, 팩스는 337-7573, E-mail : endo3378@daum.net 이다.

'갑상선 및 당뇨병은 내분비 전문의와 상담하세요'를 모토로 하고 있는 연세이현철내과(원장 이현철)는 당뇨클리닉·갑상선클리닉·성인병클리닉 등을 운영한다.

이현철 원장은 “환자를 하루에 환자를 최소로 제한해서 보다 나은 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그동안 대학병원에서 짧은 진료시간으로 인해 아쉬워했던 환자들에게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지난 33년간 연세의대 교수로서 근무를 마치고 지난 2월말 정년을 하면서 지역사회에 봉사를 한다는 생각으로 신촌로타리에 개원을 하게 됐다”며 “당뇨병 및 갑상선질환에 대한 지식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친절하고 정직한 진료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 원장은 “여러 가지 최신 의료장비를 가지고 환자를 가족처럼 친절하게 정성을 다해 환자 개인에 맞는 맞춤치료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현철 원장은 연세의대를 졸업했으며 △세브란란스병원 인턴 및 전공의 수료 △미국 하버드의대 조슬린당뇨병센터 연구원 △세브란스병원 내과교수 및 내분비내과 과장 △연세의대 교학부장 △연세의대 내분비연구소장 △세브란스병원 당뇨병센터 소장 △연세의대 임상의학연구센터 소장 등을 역임했다.

또 아세아 오세아니아 내분비학술대회 사무총장을 비롯해 △대한당뇨병학회 이사장 △대한내분비학회 회장 △대한임상노인의학회 회장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 △김대중 전 대통령 내분비내과 주치의 등을 역임했다.

수상으로는 연세대 우수업적 교수상과 연세의대 보원학술상을 비롯해 △연세대동창회 연세를 빛낸 동문상 △대한당뇨병학회 설원학술상 △재단법인 인촌기념회 동아일보사 인촌상 △한국과학재단 과학기술자상 △화이자의학상 △후생신보 지석영상 등을 수상했다.

학술논문으로는 국내논문 400여 편과 국외논문 20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저서로는 △당뇨병 백과 △당뇨병 최신지견 △대사증후군 △당교병학 등 20여 편의 책자를 발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