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안산병원, 감염관리의 날 행사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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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안산병원, 감염관리의 날 행사 성황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5.09.16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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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안산병원(병원장 차상훈)은 9월15일 본관 대강당에서 ‘제7차 감염관리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차상훈 병원장을 비롯해 송효성 이경진 간호실장, 최원석 감염관리실장과 약 200여명의 교직원들이 참석했다.

차상훈 병원장은 축사에서 “2001년 감염관리실 개설 이후 감염관리와 관련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사스, 신종인플루엔자, 이번 메르스 유행 발생 당시에도 지역거점 의료기관으로서 훌륭하게 역할을 수행했다”며 “의료관련감염으로부터 안전한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감염관리실의 노력 뿐 아니라 교직원 여려분의 많은 관심과 실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1부에서는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이재갑 교수의‘신종 감염병 시대- 에볼라와 메르스 그 한가운데를 지나다’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고, 2부에서는‘도전! 감염관리 퀴즈왕 선발대회’로 구성됐다.

2부‘퀴즈왕 선발대회’에는 OX, 객관식, 단답형 문제로 골든벨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준비해온 응원과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행사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안산병원 감염관리의 날 행사는 2008년 제1차 행사를 시작으로 세미나, 손위생포스터, UCC 동영상, 슬로건, 퀴즈왕 선발 등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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