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 창립 53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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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제약, 창립 53주년 기념식 개최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5.06.09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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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는 R&D 통한 글로벌 제약기업 도약”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창립 53주년을 맞아 6월5일 역삼동 본사 강당에서 전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기념행사를 거행했다.

신풍제약은 반세기를 한결같이 ‘민족의 슬기와 긍지로 인류의 건강을 위하여’라는 창업정신에 따라 원료의약품을 합성하고 완제의약품을 국산화해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 공급하며 인류의 질병치료라는 높은 이상을 실천해 왔다.

이날 행사에서 유제만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급변하는 국내외 제약환경 속에 우리가 생존할 수 있는 전략은 끊임없는 R&D를 통한 신제품을 적기에 발매하고, 치열한 시장경쟁에서 차별화 되는 개량신약 개발을 강화하면서, 장기적으로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혁신신약 연구개발을 완수하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신풍제약은 현재 자체적으로 연구개발 된 유착방지제 ‘메디커튼’과 새롭게 도입되어 발매되고 있는 자궁근종치료제 ‘이니시아정’과 ‘콜라탬프’ 등을 새로운 대표품목으로 육성하고 있다.

오랜 각고의 노력으로 개발에 성공한 차세대 항말라리아 치료제 신약 ‘피라맥스정’도 본격적인 시장 확대가 예상되며, 소아용 항말라리아제 ‘피라맥스 과립’도 유럽의약청의 허가 신청을 한 상태로 수출을 통한 점진적인 매출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새로이 출시된 화장품 ‘아이나이’ 등 헬스케어사업도 신풍의 매출 성장을 위해 한 축을 이루도록 키워갈 계획이다.

유 대표이사는 “앞으로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신풍임직원 모두가 업무에 집중하고, 더욱 막중한 책임감으로 전력투구해 초과목표 달성은 물론 회사에 대한 애정과 주인의식, 진실성과 긍정적인 생각을 기반으로 한 창의력 발휘 등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을 쏟아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상 등에 대한 수상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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