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의약품유통협회와 갈등을 빚고 있는 온라인팜의 남궁광 대표가 사임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남궁광 대표는 최근 의약품유통협회와의 갈등을 수습하지 못한 책임을 지고 회사측에 사임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업게 관계자는 “도매협회와의 갈등이 장기화되면서 유무형의 피해에 대한 부담감이 컸을 것”이라며 “회사 대표로서 책임지는 자세를 보인 것 같다”고 해석했다.

온라인팜은 남궁 대표의 사임의사를 받아들여 사내절차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