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치료기기명품화연구회 학술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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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치료기기명품화연구회 학술세미나 개최
  • 박현 기자
  • 승인 2015.05.29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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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분야 수술과 치료기술 발전을 주도하기 위한 '척추치료기기명품화연구회'(회장 박춘근 수원윌스기념병원장)가 5월29일 2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1층 구강당에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의료기기상생포럼, 척추치료기기명품화연구회가 주관한다.

이번 학술세미나에서는 의료기기 개발 현황과 척추 치료용 복합재료 및 척추 수술용 로봇의 개발 현황 등 산업발전 방안이 모색될 예정이다.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 구성욱 교수의 '대학에서의 의료기기 개발 및 향후 발전 방향'을 시작으로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외과 김영수 교수의 '척추수술용 로봇의 개발현황',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정형재활기기 조양하 과장의 '의료기기 개발과 규제의 상생전략',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재활의학과 이상헌 교수의 '경피적 수핵감압술 및 최소 침습 척추의료기기 개발'을 각각 발표한다.

또한 의료기기 개발과 규제의 상생 전략, 의료기기 개발에 따른 법적 제도적 장치와 의료기기 세계화에 따른 대처방안에 대해서도 살펴볼 예정이다.

박춘근 회장은 “척추치료기기명품화연구회는 학계, 의료계, 산업계 전문가들이 손잡고 국가 경쟁력의 핵심이 될 의료분야 중 척추 분야의 수술 및 치료기술의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가고 있다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도 산∙학∙연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새로운 치료기기의 연구와 개발을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기술을 공유하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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