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병원 영양군에서 무료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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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병원 영양군에서 무료진료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5.05.26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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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부터 6개월에 1회 주기적으로 군민 건강 보살펴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5월21일 재활의학과 박기영 교수 외 10여 명의 의료진들이 경상북도 영양군 보건소를 방문해 재활치료 대상자들에게 무료진료 및 재활운동 교육을 실시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2011년부터 경상북도 영양군과 ‘의료 접근성 제고와 의료 질 향상을 위한 원격영상진료 협약’을 체결해 의료의 사각지대에 있는 산간지방 군민들의 의료복지를 향상시키고 있으며, 2014년에는 ‘권역 류마티스 및 퇴행성 관절염 전문질환센터’를 오픈해 거동이 불편하거나 이동이 어려운 군민에게 더 향상된 원격영상진료를 제공하고 직접 방문을 통해 무료진료와 재활운동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영양군보건소와 함께 진행하는 의료봉사는 6개월마다 1회씩 주기적으로 군민들의 건강을 살피고 있으며, 올바른 재활치료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진행하고 있다.

의료원장 최경환 신부는 “지역 내 많은 환우들이 여러 가지 제약으로 의료의 사각지대에 있다”며 “이러한 어려운 환자들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의료봉사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6월9일에는 성주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성주군 가천면에서 치과검진 및 혈압, 혈당 검사, 당뇨검사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7월에는 카자흐스탄 현지에서 나눔의료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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